![]() by Buon 카테고리
최근 등록된 덧글
비슷한 이야기가 있어보..
by 기자 J at 04/29 LG 안치용이 올해 터진 .. by brightbell at 12/11 그 잔혹사에 조인성 추.. by 와초우 at 07/10 제대로 짚으셨네요. 전.. by 비퓨 at 07/07 근데 박재홍선수 SK가서.. by 비퓨 at 07/07 지금 이글을 보니까 참 .. by 비퓨 at 07/07 유동훈 다음으로 믿을만.. by 켈리 at 07/07 요새 반짝이지만 김주형.. by 켈리 at 07/07 안녕하세요 ^^ 저는 .. by 장준영 at 07/01 두산 경기 보셨죠? 이젠 .. by 기아없이는못살아 at 06/21 최근 등록된 트랙백
이전블로그
이글루링크
이글루 파인더
메뉴릿
|
윤석민의 1군 복귀일 6월 25일까지..
무조건 버텨야한다. KIA의 힘든 앞으로의 한 주간의 지상과제입니다. 단순 근육통이라니 25일 수요일 경기에 전격 등판한다는 희망적인 가정 하에 고맙게도 수요일에 천금같은 비가 와주었습니다. 적어도 0.5경기, 더 나아가 1승에 버금가는 비가 아닐까 하네요. 그래서 남은 경기는 목,금,토,일.. 그리고 차주 화요일까지 5 경기. 이범석의 등판 차례가 한번 더 있고, 이길거란 기대는 크게 안 들지만 그나마 남은 선발요원 리마와 디아즈가 한 게임씩을 맡아준다면 결국 2경기 선발이 비어있는 현실.. 어제와 그제 차례로 엔트리를 채운 임준혁과 이동현의 합류. 그리고 남은 1군 투수들을 아울러 죽음의 한주간을 꾸려가게 될 투수들을 리뷰 해 봅니다. 위의 선발진 3명 빼고, 믿는 도끼 유동훈과 한기주는 중간과 마무리에 대기 중일 것임을 의심치 않구요. 그럼 남은 요원들은 고우석, 임준혁, 이동현, 손영민, 진민호, 양현종. 손영민부터 시작합니다. - 손영민 작년의 희망적인 모습, 올 시즌 초의 위력에 비해 구위가 많이 감소한 상태입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과감한 승부를 주무기로 하면서도 유독 박빙의 승부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시즌 중반으로 넘어오면서 박재홍에게 맞은 만루 홈런과 지난 1박2일 히어로즈전에서의 패전으로 신뢰를 많이 잃은 상태. 긴박한 승부에서 볼넷이 많은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유동훈의 부하를 덜어주길 기대했는데 이젠 5점차에서도 안심하고 내보내기 어려운 상황에 이른듯 합니다. 하지만 이번 한 주간 유동훈을 백업 할 중간계투 역할을 맡아주리라 예상합니다. -진민호 전병두, 문현정, 양현종. 작년의 경험이나 기대치로 볼때 진민호는 좌완 희망의 4번째 순서였을 뿐인데 지금은 가장 믿음직한 KIA의 왼쪽 어깨가 되었습니다. 아직 원포인트로 주로 나와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적어도 앞의 세 선수보다 올 한해는 한층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망가지 않는 승부. 06년 김봉근 코치 아래서 150까지 찍었던 구속이 140 초반을 겨우 찍을 정도로 급전직하 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도망가지 않는 정면승부가 무척 맘에 드는 선수입니다. 자원이 부족한 이번 한주는 원포인트 이상의 역할을 해줘야 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진민호 역시 선발 보다는 승부처의 계투 혹은 좌타자 골라내기의 감초로 활약 하지 않을까 싶네요. - 양현종 문현정이 내려간 지금 마운드에서 가장 시한폭탄과 같은 존재 중 하나이죠. 동성고 시절 비운의 에이스 출신으로 프로에서는 행운만 가득하길 바랬고, 작년까지만 해도 신인이라 믿기지 않던 과감한 승부와 좋은 투구폼이 기대를 품게 했는데. 올해 많이 아쉽습니다. 길게 끌고 가면 어김없이 얻어맞곤 하는 모습. 작년보다 구속과 구위가 함께 떨어지면서 승부처의 직구는 거의 통타 당하곤 하더군요, 이번 땜질 선발의 한명으로 조범현 감독이 꼽은 선수이지만 무척 불안한게 사실입니다. - 이동현 개인적으로 올시즌 기아 마운드 경중의 중요한 요소가 될 선수가 아닌가 싶네요. 이동현, 이범석, 손영민으로 이어지는 청주기공 출신들의 연달은 지명. 현재의 위상으로 보면 큰 형 뻘인 이동현이 가장 뒤쳐져 있네요. 포수에서 투수로의 전향, 상무 입대, 노히트 노런.. 강한 근성을 보여준 아마시절의 모습과 입단 당시의 기대에 비해 현재 스코어는 많이 아쉽습니다. 역시 김봉근 시절 최고 구속 150에 가까웠던 구위가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만, 남은 선수들 가운데 그나마 선발 경험이 가장 많은 선수가 이동현입니다. 이번 땜질 선발의 한 자리를 담당하길 기대해 봅니다. 2년차 시절 오로지 돌직구 하나로 한때 마무리를 맡았던 그 모습을 기대해 보면서 말이죠.. - 고우석 한때나마 김대우와 1차지명을 저울질 했던 선수임을 의심케 하는 현재의 모습이네요. 김대우에 비해 구속은 떨어졌지만 경기 운영하나는 세미프로급이라던 아마시절 명성을 무색케 하고야 말았습니다. 그 시절에 비해 한 없이 불어난 체격이 되었지만 구속이나 구위는 그닥 많이 향상된 것 같진 않네요. 지난 주말 SK와의 경기. 큰 점수차에서 게임을 매듭지으러 나와서 첫 연습투구를 포수 머리 한 없이 위로 어이없게 던져버린 모습과 첫 타자를 상대로 첫 투구를 곧바로 등짝에 맞춰버린 그 제구력이 가장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 임준혁 이대형과 맞붙던 그 근성을 마운드에서 보여주길 바랍니다. 6-1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진 악몽의 두산전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선수입니다. 단순한 구종은 그렇다치고 볼넷이 문제. 구위 자체가 그렇게 떨어진다고 보진 않는데 올 한해 많은 팬들의 기대와 반대로 가고 있는 선수입니다. 여전히 기대가 많지만 개인적으로 올 한해는 많이 맞을듯 싶네요. 아직도 마운드 경험 부족이 약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렇게 놓고보니 정말이지 맘 놓고 내보낼만한 선수는 한명도 없네요. 위험한 한주지만 기대의 끈은 놓치 않고 싶네요. 위기의 한주에 누구 하나 깜짝 활약을 보여준다면 주축 선수들이 복귀한 이후의 마운드 운영에 한결 수월함을 더 할 것임에는 이견이 없겠지요. 맞아도 비난 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우리 마운드의 미래입니다. 부디 도망가지만 말고 씩씩하게 던져 주세요. 그리고, 며칠만 비가 더 와주면 더이상 바랄게 없을듯..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